광화문연가, 라디오 마니아가 뽑은 가요 1위

입력 2011-06-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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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가요 선호도 1위는 ‘광화문 연가.’”

한국 라디오 청취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가요를 조사한 결과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로 나타났다. 팝음악으로는 비틀스의 명곡 ‘예스터데이’가 1위로 꼽혔다.

KBS방송문화연구소가 쿨FM 개국 46주년을 맞아 전국 10∼50대 남녀 청취자 2만6천272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 따르면 가요는 ‘광화문 연가’에 이어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가 2위,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가 3위,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가 4위를 차지했다. 또한 걸그룹 소녀시대의 ‘지’는 9위에 올랐다.

팝에서는 ‘예스터데이’에 이어 아바의 ‘댄싱 퀸’이 2위, 프랭크 시내트라의 ‘마이 웨이’가 3위를 기록했다.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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