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대부’의 알 파치노 내달 26일 한국온다

입력 2011-07-13 14:26:1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여인의향기’의 한 장면.

영화 ‘대부’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가 한국에 온다.

알 파치노는 순수 국내 기술과 자본으로 건립된 3D전문 스튜디오인 갬코 창립에 맞춰 8월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축하행사에 참석한다.

이 행사에서 알 파치노는 ‘원 나이트 온니’(One Night Only)라는 주제로 90분 간 열리는 축하 쇼를 직접 진행한다.

갬코는 광주시와 3D 영상 제작업체인 K2EON이 만든 한·미 합작 영상제작 회사다.

갬코 측은 “스튜디오 설립에 맞춰 20여 편의 할리우드 영화 후반 작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며 “관련 업체의 기술력 향상과 고용 창출효과를 통해 경제적 혜택을 발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 @madeinharry)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