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정재형 같은 옷, ‘확’ 다른 느낌

입력 2011-07-13 12: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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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와 가수이자 작곡가인 정재형이 같은 옷을 입은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 비교 대상이 되어 화제다.

정재형이 MBC ‘무한도전’에서 입고 출연해 개그맨 정형돈에게 면박을 받았던 구멍이 난 디자인의 옷을 이민호가 드라마에 입고 출연했던 것.

이민호는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초반 해외 촬영 때 정재형과 같은 디자인의 카키색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누리꾼들은 이를 발견해 비교 사진을 올리며 느낌이 다르다는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느낌이 정말 확 다르다”, “이렇게 보여도 45만원짜리 명품 브랜드라던데”, “정재형 멋있다. 역시 비주얼 가수”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 출처ㅣMBC, SBS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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