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둘째 임신 4개월째 ‘깜짝 고백’

입력 2011-07-17 18: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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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경림이 둘째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박경림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가족계획에 대한 질문에 “이미 뱃속에 둘째가 있다. 4달 됐다” 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박경림의 임신 소식을 축하했다. MC 박미선은 “그럼 여태 속인 거에요?” 라고 묻자 박경림은 “아무래도 조심스러운 것도 있고, 아무도 임신에 대해 묻지 않아다” 라며 “최근 김구라가 나에게 몸매 관리를 하라고 독설을 날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체형이 저렇다 보니까 그러려니 했다.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2007년 7월 한 살 연하의 회사원 박정훈 씨와 결혼한 박경림은 2009년 1월 건강한 첫 아들을 순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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