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강동원’ 양경모, 싱크로율 100% ‘이대로만 자라다오’

입력 2011-07-17 17: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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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을 쏙 빼닮은 아역배우 양경모(10)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강동원 닮은 형제’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길게 올라간 눈매, 갸름한 턱선, 얇은 입술이 강동원과 매우 닮았다. 마치 강동원의 어린 시절을 보는 듯하다. 사진 속 어린 주인공은 아역배우 양경모와 친형 양현모.

양경모는 2010년 11월 개봉한 강동원, 고수 주연 영화 ‘초능력자’에서 강동원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강동원 아역에는 양경모의 친형 양현모가 캐스팅됐으나 준비 기간 한 달 만에 키가 10cm나 커버리는 바람에 동생 양경모가 역할을 대신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좀 심하게 닮았네요” “‘초능력자’ 볼 때 깜짝 놀랐었다” “웃을 대 튀어나오는 광대까지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화사 집,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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