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데이비드 오, 스마트폰 CF 연인 호흡

입력 2011-07-21 13: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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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데이비드 오

‘신혼부부’ 권리세와 데이비드 오가 스마트폰 광고모델로 호흡을 맞췄다.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의 부부생활을 하고 있는 둘은 LG전자 스마트폰 옵티머스3D 광고 모델로 발탁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

연인이란 설정으로 광고 촬영에 나선 권리세와 데이비드 오는 휴대전화를 통해 사랑을 키우는 모습을 연기했다.

LG전자의 한 관계자는 “둘은 일반인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 친숙한 이미지가 강하다”며 “‘우리 결혼했어요’에 신혼부부로도 출연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연상돼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권리세와 데이비드 오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도전해 최종 라운드인 톱12 안에 진입해 주목받은 신인. 경합이 끝난 뒤 ‘우리 결혼했어요’로 무대를 옮겨 가상의 결혼생활을 꾸려가며 인기를 얻고 있다.

둘이 출연한 스마트폰 광고는 22일부터 TV에서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트위터@madeinharry)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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