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강성진은 “아내가 친구들과 클럽에 가겠다고 해서 어쩌다 한 번이니 흔쾌히 승낙했다” 라고 입을 열였다.
문제는 남편 강성진의 카드로 클럽 의상을 구매한 것과 늦은 귀가. 강성진은 “그날 아내는 대낮부터 외출했다. 내 카드로 옷까지 샀다. 클럽 나들이를 위해 미용실까지 다녀온 사진을 포토메일로 보냈다”라며 분노했다.
이어 그는 “다음 날 아침 일어나보니 아내가 옆에 누웠더라. 새벽 4시에 들어왔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내 이현영은 “어쩌다 한 번 나만의 위한 가진 시간이었다” 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또 “남편의 뒤끝은 최고였다. 일주일 내내 주변 사람들에게 클럽 이야기를 해 시달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