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길 바쁜 LG를 울린 그랜드슬램. 한화 김경언(왼쪽 끝)이 7일 잠실 LG전에서 4-2로 쫓기던 3회 2사서 만루홈런을 터트린 뒤 덕아웃으로 돌아와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잠실 | 박화용 기자(트위터 @seven7sola) inphot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