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 박병호. 스포츠동아DB
홈런 4개 중 3개…동료 “용병 뺨친 괴력” 칭찬
어릴 적부터 워낙 힘이 장사였다. 학창시절 동료들이 둘씩 짝을 지어 야구공 상자를 옮길 때도, 박병호(넥센·사진)는 혼자서 ‘뚝딱’이었다. 그라운드가 하얀 눈으로 덮인 겨울날이면 그는 또 한번 괴력을 발휘했다. 눈덩이를 가득 실은 손수레. 동료들은 몇 명씩 무리를 지어 수레에 붙어 있었지만, 박병호만은 ‘마이카’였다.
그 타고난 힘 덕분에 이미 고교 시절부터 밀어치기 홈런에 강했다. 성남고 때 작성한 4연타석 홈런 가운데도 2개가 우측 담장을 넘긴 것이었다. 그리고 넥센 이적 후 보름 만에 친 4홈런 중에서도 3개가 오른쪽을 향했다. 넥센 김시진 감독조차도 “동료들이 덕아웃에서 탄성을 지를 정도다. 용병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어지간한 힘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홈런”이라며 놀란다.
박병호는 “LG 시절에도 밀어친 홈런이 더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 스윙 메커니즘 상 우측으로 큰 타구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타이밍이 조금 늦은 경우에도, 힘으로 쭉 끌고 나가는 동작이 잘 되니까 장타가 나온다. 선배님들께서도 ‘홈런을 많이 치려면 밀어치는 홈런이 많아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밝혔다.
그의 허벅지 둘레는 26인치. 웬만한 여성의 허리둘레인 하체는 거포의 포신과 같다. 현재 체격에 비해 가벼운(880g) 배트를 쓴다는 평이지만 올 시즌이 끝나면 조금 더 무거운 배트를 쓰는 요령도 터득해볼 생각이다. 그는 “넥센에 와서 스무 살 때의 웃음을 되찾은 것 같다. 우리 팀이 가장 많은 경기(42)가 남아 있어 더 설렌다”며 미소를 지었다.
전영희 기자 (트위터@setupman11) setup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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