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는 9등신 마네킹 몸매를 자랑하며 속옷 모델로서의 자태를 드러냈다. 청순함부터 섹시함까지 다양한 모습을 뽐냈다.
지나는 화보촬영에 열정적으로 임하면서 촬영장의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직접 의상 스타일에도 신경을 쓰는 등 전문 모델 이상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
이에 대해 지나를 발탁한 브랜드 르페의 마케팅 담당 장성민 이사는 “단순히 몸매가 좋다는 것으로 속옷모델을 정했다면 최근의 대다수의 연예인들이 속옷 모델의 주인공이 되었을 것이다. 지나는 속옷을 더욱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몸매뿐만 아니라,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갖춘 여가수로 신인답지 않게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르페가 갖고 있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지나는 얼마 전 ‘탑걸(Top Girl)’이라는 신곡을 발표하며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 2집 활동에 나서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