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셔츠 단추 풀고 포즈잡으니 폭발하는 볼륨감

입력 2011-08-30 10: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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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탑걸(Top Girl)’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 가수 지나가 패션란제리 ‘르페’의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 속 지나는 웨이비의 긴 머리에 핫팬츠와 셔츠를 매치하여 볼륨감을 뽐냈다.

청순미부터 요염한 섹시미까지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며 다양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나는 화보촬영에 열정적으로 임하면서 촬영장의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직접 의상 스타일에도 신경을 쓰는 등 전문 모델 이상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

이에 대해 지나를 발탁한 브랜드 르페의 마케팅 담당 장성민 이사는 “지나는 속옷을 더욱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몸매뿐만 아니라,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갖춘 여가수로 신인답지 않게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르페가 갖고 있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지나는 얼마 전 ‘탑걸(Top Girl)’이라는 신곡을 발표하며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 2집 활동에 나서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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