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요한 블레이크, 취리히 다이아몬드리그 100m도 우승 外

입력 2011-09-10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요한 블레이크, 취리히 다이아몬드리그 100m도 우승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 남자100m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던 요한 블레이크(22·자메이카·사진)가 9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끝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벨트 클라세’ 100m 결승에서 개인 최고기록인 9초82를 찍고 1위로 결승선을 끊었다. 이 기록은 대구세계대회 100m 우승 당시 9초92보다 0.1초 빠르다. 사타구니 부상으로 대구세계대회에 불참했던 아사파 파월은 9초95로 2위에 머물렀고, 우사인 볼트(이상 자메이카)는 이날 레이스에 뛰지 않았다.

홍현정 심판, 아시아복싱연맹 여성분과 위원으로 선임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은 홍현정(35) 심판이 아시아복싱연맹(ASBC) 여성분과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 복싱계에서 여성이 국제기구 임원으로 진출한 것은 홍 심판이 처음이다. 홍 심판은 2007년 이혜옥·조정숙 심판과 함께 최초의 여성 심판으로 뽑혔고, 9월에는 두 심판과 나란히 국제복싱연맹(AIBA) 최초의 한국인 여성 심판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