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TV가 북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퀵셀 리서치에 따르면 2분기 금액 기준으로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5개의 LCD TV 가운데 4개를 삼성TV가 차지했다. LN32D450, UN46D6000, UN55D8000, UN55D6000 4개 모델이 베스트셀링 톱 LCD TV 1∼4위다. LED TV 톱5 가운데서도 삼성전자의 UN46D6000, UN55D8000, UN55D6000, UN55D7000의 4개 모델이 각각 1∼3위, 5위를 기록했다. 또 다른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7월 금액기준으로 39.1%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북미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