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품 출시로 LG전자 소형 3D 라인업은 23인치를 포함해 2개 제품으로 늘었다. 20인치대 시네마 3DTV는 모니터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깜빡임이 없고 안경 착용감이 탁월해 눈이 편안하다. 리모컨의 3D 변환 버튼만 누르면 2D 영상을 입체영상으로 변환해 즐길 수 있다.
풀HD 해상도의 16:9 화면과 700만:1의 명암비를 구현해 선명하고 밝은 영상을 제공한다. 외장 하드, USB메모리, 블루레이 플레이어, 3D 게임기를 연결해 사진, 영화, 게임을 3D로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출하가는 59만9000원. 제품을 구매할 때 3D 전용 안경 2개(기본형, 클립형)가 기본 제공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