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은 펜 태블릿 기술과 무선 기능을 결합한 뱀부 3세대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뱀부는 액정 펜 태블릿 제품이다.
전용 팬으로 태블릿에 그림을 그리고 문서 작업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미지와 문서는 개인용 컴퓨터(PC)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다.
3세대 제품은 무선 시스템을 적용해 이동성을 강화했다. 사용자들은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뱀부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더욱 향상된 멀티터치 기능을 제공하며 디지털 노트 애플리케이션 뱀부 페이퍼를 이용할 수도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