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옥, 인간인가? 주꾸미인가? ‘신들린 개인기’

입력 2011-10-02 14: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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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명옥이 ‘주꾸미 개인기’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한 정명옥은 변희봉, 요다 등 남다른 개인기를 펼쳤다.

이어 정명옥은 “주꾸미를 몸으로 굽는 건데 안쓰럽다고 하지 말아 달라”는 비장한 각오와 함께 일명 ‘음식몸개그’에 도전했다. “주꾸미 1인분 나가요”란 대사와 함께 스튜디오 바닥에 몸을 던진 정명옥은 철판에 익어가는 주꾸미를 온몸으로 표현했다.

그의 섬세한 연기에 출연진들은 폭소했고, 결국 이날 MVP는 정명옥에게 돌아갔다.

한편, 정명옥은 MBC 코미디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나도 가수다’에서 가수 박정현을 패러디한 방정현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출처=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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