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날씨가 쌀쌀해지는 때가 되어서인지 백화점 진열대마다 모피옷이 가득하다죠”라고 운을 뗐다.
이효리는 “저도 한때 멋있는 줄로만 알고 즐겨 입었었는데요. 동물을 입는 것보단 사랑으로 안아주는 것이 더 따듯하단 걸, 그리고 더 멋져보인단 걸 알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싼 모피옷 사지말고 그 돈으로 가볍고 따듯한 옷 한 벌 사서 저랑 봉사활동 한 번 가십시다. 가서 버려진 동물들 따뜻하게 한번 안아주고 밤새 소주한잔, 어떠세요”라고 적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글에서 따뜻함이 느껴진다”, “점점 호감 상승”,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적인 영향력을 발휘해 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