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6년여만의 신곡 ‘행복했다…안녕’ 음원차트 1위 석권

입력 2011-11-24 18: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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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연우가 오랜 준비를 마치고 5년 10개월 만에 발매한 정규앨범 4집 ‘MR. BIG’으로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24일 자정 주요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김연우의 신곡 ‘행복했다…안녕’이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악,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그 대세를 입증했다. 이는 대형 아이돌 그룹들의 컴백 속 1위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행복했다…안녕’은 ‘사랑한다는 흔한 말’, ‘다 줄거야’ 등의 조규만과 MBC 나는 가수다에서 ‘나와 같다면’, ‘내사랑 내곁에’를 편곡한 고영환이 공동으로 작업한 클래식한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담백한 슬픔을 전하는 김연우만의 감성이 그대로 담겨있다.

한편, 김연우는 오는 25일 오프라인 음반을 발매하고, 26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청주, 울산, 서울, 일산 등에서 연말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제공ㅣ디오뮤직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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