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징거, 하이힐 벗으니… ‘인간적인 비율’ 충격

사진출처=징거 트위터

'하이힐'을 벗은 징거의 모습이 공개됐다.

징거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엇 여깃다!'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징거는 평소 무대 의상과는 다른 평범한 회색 티셔츠와 반바지, 그리고 색깔이 다른 운동화를 신고 있다.

평소 아찔한 각선미와 탄탄한 몸매로 어필해온 시크릿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누리꾼들은 "구두에서 내려오니 인간적이네", "춤을 그렇게 격하게 추는데도 엄청 높은 거 신는구나", "저번에 효린도 그렇고 여아이돌 대부분 저 정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크릿은 얼마전 데뷔 첫 정규앨범 '사랑은 무브' 활동을 마친 뒤, 지난 16일 일본에서 미니앨범 '샤이보이(Shy Boy)'를 발매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