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글램룩 ‘하이패션’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라운드걸에 도전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낸시랭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선수들과 계체량 기자회견 중. 내일 Road FC종합격투기 때하는 선수들과 의례하는 기자회견이라고 한다. 내일 시작되는 경기에서 낸시랭 라운드걸 퍼포먼스와 뜨거운 경기 함께 재밌게 즐겨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낸시랭은 금발로 염색한 짧은머리에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보며 미소 짓고 있다.

낸시랭의 어깨에는 트레이드 마크인 고양이 인형이 자리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헉”, “역시 낸시랭”, “저 고양이도 여전하네요”, “참 다양한 일을 하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낸시랭은 3일 열리는 종합격투기 ‘로드FC 005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경기에서 라운드걸로 등장한다.

사진출처｜낸시랭 트위터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