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원 다이어트 “다이어트는 한 달이 승부”

입력 2011-12-15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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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벌써 채 한 달이 남지 않았다.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며 뒤돌아보는 시기다.
그리고 바로 다가올 2012년 1월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되는 터닝 포인트가 기다리고 있다.

금연, 공부, 운동.
작심삼일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들은 매년 의례행사처럼 목표를 정하고, 다짐한다. 그 중 대표적인 메뉴가 다이어트이다.

○ 최소 ‘작심 한 달’은 유지해야

전문가들은 운동을 할 때 걷기, 달리기 등 유산소운동을 최소 30분 이상 하라고 권한다. 왜냐하면 몸속의 지방이 운동을 통해 분해되는 시점이 운동 후 30분 이후부터이기 때문이다.

힘들거나 지겹다는 이유로 30분 이내에 그만두게 되면 아쉽게도 도로아미타불이다. 다이어트 역시 마찬가지다. 다이어트의 성공여부는 시작 후 한 달이면 알 수 있다고 한다.

다이어트 전문 상담업체 ‘해비원 다이어트(http://www.77-44.com)’에 따르면 다이어트 초기 한 달 동안 다이어트에 임하는 자세와 식습관, 방법을 살펴보면 성공할 다이어트인지 아닌지 가늠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기간 동안 올바른 다이어트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 한 달 동안은 ▲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워 장기간 진행할 수 없지는 않은지, ▲내가 하는 다이어트 방법이 객관적인 효능이 입증된 것인지, ▲요요 현상을 염두에 둔 것인지 등을 반드시 체크하면서 진행하기를 권고한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인해 과한 다이어트에 돌입하다 보면 쉽게 지쳐 장기 프로젝트로 이어지기 어렵다.
인터넷이나 남의 경험담을 듣고 자신에게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무작정 시도하는 경우 자칫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다이어트 효과만을 의식해 체계적이지 않게 살을 뺐다면 요요 현상은 100퍼센트 오기 마련이다.

최 근 ‘해비원 다이어트()’와 같은 다이어트 전문가 기업이 각광을 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축적된 노하우와 업체마다 가지고 있는 특성을 살려 개인 맞춤식 다이어트 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라는 칼을 뽑았다면 최소 한 달 이상은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한 달 후 실패를 하더라도 잘 관리된 프로그램에 의해 재도전을 할 수도 있다. 다이어트에는 실수는 있되 좌절은 없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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