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어린이들이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로봇 ‘키봇2’를 내놓았다. 사진제공｜KT
KT는 스마트 로봇 ‘키봇2’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출시했다.
키봇2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다.
KT는 키봇2 출시를 기념해 예약가입자 중 140여명의 고객들을 광화문 올레스퀘어에 초청해 출시행사 및 크리스마스 파티를 22일 개최했다. KBS 개그콘서트 ‘사마귀 유치원’의 최효종과 정범균, 조지훈, 박소영, 홍나영 씨가 오프닝쇼를 벌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키봇2의 1호 개통 행운을 안게 된 주부 황혜진씨(서울 양천구)는 “주변에 키봇1을 사용하는 이웃들의 만족스런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 키봇2가 아이들의 교육과 감성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봇2는 광화문 올레스퀘어를 비롯해 올레 애비뉴(해운대, 칠곡, 강남), 23개 주요 올레홈 매장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내년 1월부터는 전국 주요 올레 플라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키봇2 가입신청은 올레닷컴(www.olleh.com)과 스마트홈 고객센터(080-237-7979), 전국 올레 플라자에서 가능하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