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분쟁’ 윤하, 눈물의 수상소감 “다시 노래할 수 있을 때…”

입력 2011-12-29 2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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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눈물을 보였다.

윤하는 29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201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라디오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별이 빛나는 밤에’ DJ 윤하는 “전통있는 프로그램을 맡겨주셔서 감사했는데 상까지 주셔서 몸둘바 모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힘든 해였는데 옆에서 지지해줬던 가족들에게 고맙다. 다시 노래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며 결국 눈물을 보인 것.

한편, 윤하는 지난 4월 소속사 라이온미디어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 통보를 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 출처|MBC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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