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한효주, 영화 ‘반창꼬’ 캐스팅

입력 2012-01-09 17: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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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와 한효주가 영화 ‘반창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반창꼬’는 아내를 잃은 상처를 가진 소방관이 연애에 마음을 닫은 여의사를 만나며 서로가 가진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멜로 영화. 영화 ‘애자’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드라마 ‘피아노’, 드라마 ‘크리스마스에서 눈이 올까요’ 등에서 안타까운 멜로 연기를 보여준 고수와 지난해 영화 ‘오직 그대만’에서 소지섭과 정통 멜로를 선보인 한효주가 호흡을 맞춘다.

한편, 한효주는 최근 캐스팅 된 영화 ‘조선의 왕(가제)’의 촬영을 마무리 한 후 ‘반창꼬’의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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