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보따리 싸는 멤버는 누구?

입력 2012-01-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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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에 동행할 멤버는 누구?’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멤버 중 일부가 3월 시즌2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박2일’의 후속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최재형 PD 및 제작진들은 최근 시즌2 출연진 구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야생 버라이어티’라는 특성을 그대로 이어갈 시즌2는 ‘1박2일’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연령대의 남자 멤버가 주축이 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1박2일’ 멤버 일부가 시즌2에 남아 새 멤버들과 신·구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떠나는 자’와 ‘남는 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 방송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시즌2 멤버에 대한 이야기는 철저한 보안을 지키고 있지만 무엇보다 현 ‘1박2일’ 멤버 중 누가 남느냐에 따라 구성이 달라질 수 있다”며 “제작진이 다양한 연령의 남자 스타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엄태웅이 한 방송에서 “이수근이 남으면 시즌2에 출연하고 싶은 의사가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이수근의 소속사 캐슬제이엔터프라이즈 측은 “‘1박2일’에 관련해서는 그 어떤 것도 말할 수가 없다”며 극도로 말을 아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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