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만만세’, 종영앞두고 시청률 큰폭 상승

입력 2012-01-29 11: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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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MBC ㄱ

 사진 출처=MBC ㄱ

MBC 주말극 ‘애정만만세’가 종영을 1회 앞두고 큰 폭으로 시청률이 올랐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애정만만세’는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기준) 23.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무려 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보영과 이태성이 약혼식을 앞두고 드레스를 맞추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해피엔딩을 예고했다. ‘애정만만세’는 29일 종영한다.

‘애정만만세’와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SBS ‘폼나게 살거야’와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은 각각 11%, 5.5%를 기록했다.

한편 하하와 노홍철이 형의 경쟁을 벌인 MBC ‘무한도전’도 28일 방송분에서, 지난주보다 2.2%포인트 상승한, 19.5%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무한도전’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은 10.3%를,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는 11.1%를 각각 기록했다.

‘무한도전’과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놓고 경쟁하는 MBC ‘세바퀴’는 이날 16.2%를 나타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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