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내달 4일 첫 자체 청백전
●…괌에서 훈련 중인 삼성은 2월 4일 첫 자체 청백전(7이닝)을 치르기로 확정했다.
본격적인 실전 담금질은 2월 8일부터 시작될 오키나와 2차 캠프 때 이뤄진다. 30일 팬북 제작팀이 괌에 도착해 31일에는 선수단 단체사진 촬영이 예정돼 있다.
또 한낮 무더위를 피해 오전·오후·야간으로 구분된 하루 3차례 훈련을 31일에는 오후·야간에만 실시한다.
쇼핑에 빠진 넥센 선수단…꿀맛 휴식
●…한국 프로야구 선수단이 미국 애리조나 지역경제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다. 넥센 선수단은 30일(한국시간) 꿀맛 같은 휴식을 취했다.
특히 많은 이들이 ‘운동화’ 쇼핑을 즐겼다는 후문.
전날 휴일이었던 KIA 선수단도 신발쇼핑에 열을 올렸다고 알려져 한 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이 지역 경제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다”고 농담을 건넸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