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신들의 만찬’서 악녀 연기 첫 도전

입력 2012-02-14 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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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서현진. 사진 제공=점프엔터테인먼트

서현진, 출생의 비밀 간직한 노력파 한식요리사 맡아
배우 서현진이 첫 악녀 연기에 시동을 건다.

서현진은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살리에르 하인주 역을 맡아 ‘악녀 본색’을 드러낼 예정이다.

극 중 하인주는 출생의 비밀로 인해 아픔을 간직한 노력파 한식요리사. 엄마 성도희(전인화 분)에게 인정받고 자신이 가진 것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권모술수를 쓰며 천재 요리사 고준영(성유리 분)과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서현진은 “인주라는 캐릭터가 기존에 연기했던 인물들과 다르게 악한 면을 보여줘야 하는 인물이라 긴장이 되면서도 설렌다. ‘인주는 지금 어떤 심정일까?’ 라는 생각을 늘 하면서 인주를 닮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주가 순간순간 느끼는 감정이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는 소감을 전했다.

서현진이 첫 악녀 연기에 도전하는 ‘신들의 만찬’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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