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연인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는 180도 다른 두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사랑과 미움 사이의 감정을, 두번째 화보는 설렘과 다정함이 가득한 연애의 느낌을 화보에 담았다.
사랑과 미움을 표현하는 컷에서 공효진은 스트라이프 드레스와 레드 원피스를 착용해 요염한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반면 설렘과 다정함을 표현하는 컷에서는 컬러풀한 의상으로 평화로운 느낌을 발산했다.
한편 하정우와 공효진의 패션 화보는 '마리끌레르' 3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제공|마리끌레르, 디마코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