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스페셜편, 시청률 반토막…24.5%

입력 2012-03-08 1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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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포스터.

MBC 노조 총파업 여파로 스페셜 편을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시청률이 반 토막 났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방송한 ‘해품달’ 스페셜 편은 전국 가구 시청률 24.5%를 기록했다.

이는 3월1일 방송분 41.2%보다 16.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우(김유정)가 장원급제한 오빠 허염(임시완)과 함께 입궐했다가 세자 이훤(여진구)과 첫 만남을 갖는 모습 등이 그려졌다.

‘해품달’의 본방송 결방에 타사 드라마의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다.

SBS ‘부탁해요 캡틴’과 KBS 2TV ‘보통의 연애’는 각각 7.2%와 3.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3월1일 방송보다 2.2%, 0.5% 포인트 상승했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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