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클리블랜드 추신수, 시범경기서 이틀연속 타점 外

입력 2012-03-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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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세이부와의 연습경기에서 나온 오릭스 이대호의 홈런을 두고 9일자 일본 스포츠전문지들이 ‘예고홈런 1호’라 칭하며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추신수. 스포츠동아DB

클리블랜드 추신수, 시범경기서 이틀연속 타점

클리블랜드 추신수가 이틀 연속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6으로 끌려가던 5회 1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7회 헛스윙 삼진, 9회 볼넷으로 안타를 치진 못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111(9타수 1안타).

8일 세이부와의 연습경기에서 나온 오릭스 이대호의 홈런을 두고 9일자 일본 스포츠전문지들이 ‘예고홈런 1호’라 칭하며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스포츠동아DB


니혼햄-오릭스전 우천 취소…이대호 달콤한 휴식

9일 고베 호토모토필드에서 예정됐던 니혼햄-오릭스 시범경기가 비 때문에 취소됐다. 덕분에 오릭스 이대호도 휴식을 취했다. 한편 일본언론은 7일 요코하마전 2루타 다음에 “곧 홈런도 때릴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8일 바로 홈런을 친 이대호를 두고 ‘예고홈런’이라며 비중 있게 다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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