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초한지, 21.7%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

입력 2012-03-14 10:49:3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주연 배우들. 스포츠동아DB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이하 초한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밤 9시55분 방송한 ‘초한지’ 마지막 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21.7%(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2일 방송분 19.1% 보다 2.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시황(이덕화)을 살해한 모가비(김서형)가 법정 구속됐다. 여치(정려원)와 유방(이범수)은 천하그룹을 되찾는 데 성공했다.

또 에필로그에서 불로장생약 덕에 늙지 않는 유방의 모습이 그려져 끝까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초한지’의 후속으로는 유아인, 신세경 등이 출연하는 ‘패션왕’이 19일부터 방송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빛과 그림자’와 KBS 2TV ‘드림하이2’는 각각 17.9%,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tella_kwo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