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상큼발랄 봄패션 ‘여신 포스’

입력 2012-03-19 09: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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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유리가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에서 상큼 발랄한 봄의 여신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성유리는 봄을 맞아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이전과 달리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는 것.

지난 18일 방송에서 백설희(김보연 분)는 고준영(성유리 분)과 함께 한식 연구회 바자회에 참석하기 위해 새로운 스타일의 옷을 추천. 준영을 완벽 변신시켜 그녀의 미모를 더 빛나게 했다.

특히 새벽 이른 시간부터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성유리는 극 중 선보이고 있는 털털하고 중성적인 패션과는 달리 러블리하고 상큼한 모습으로 현장 여자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노란색 반팔 원피스 차림에 머리를 올려 묶은 채 대기실에서 현장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촬영이 시작되자 노란 원피스 위에 흰색 재킷을 입어 더욱 화사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봄의 여신처럼 상큼 발랄하다”, “물 마시는 모습이 화보 같다”, “대기실에서 쉬는 모습까지도 예쁘네”, “여신 포스 따로 없다”, “촬영장에서 가만히 서 있어도 빛이 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신들의 만찬’은 성유리를 둘러싼 출생의 비밀이 조금씩 밝혀질 조짐이 보이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방송은 매주 주말 밤 9시 55분.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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