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두 자릿수 시청률…무난한 출발

입력 2012-03-20 10: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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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패션왕’ 포스터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무난하게 출발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밤 9시55분 방송한 SBS ‘패션왕’은 10%의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샐러리맨 초한지’가 1월2일 첫 방송에서 기록한 8.7%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마담(장미희)의 가게에 불을 질렀다는 누명을 쓰고 쫓겨난 가영(신세경)이 동대문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영걸(유아인)의 회사에 취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미국으로 떠나게 된 가영과 영걸이 다시 재회하는 장면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빛과 그림자’는 22.5%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드림하이2’는 5.7%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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