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박민영 ‘닥터진’ 합류…송승헌·김재중과 호흡

입력 2012-04-19 10: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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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민영.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이먼트

연기자 박민영이 MBC 새 주말드라마 ‘닥터진’(가제)에 출연한다.

‘닥터진’의 제작진은 19일 “박민영이 송승헌, 김재중과 호흡을 맞춘다. 1인 2역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라마에서 박민영은 2012년 현재에서는 유능한 내과의사 유미나를, 조선시대에서는 몰락한 가문의 양반집 규수인 홍영래를 연기한다.

‘닥터진’ 연출을 맡은 한희 PD는 “‘성균관 스캔들’ 등의 시대극과 함께 ‘시티헌터’ 등 현대극까지 섭렵한 박민영이 ‘닥터진’의 여주인공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송승헌, 김재중, 이범수에 이어 박민영까지 합류한 ‘닥터진’은 ‘신들의 만찬’의 후속으로 5월26일 첫 방송할 예정이다.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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