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홍삼정 마스터클래스 출시

홍삼정 마스터클래스. 사진제공｜한국인삼공사

한국인삼공사가 고급 홍삼인 뿌리삼 가운데 지삼(地蔘)으로 만든 프리미엄 홍삼농축액 ‘홍삼정 마스터클래스’를 출시했다.

뿌리삼이란 인삼을 홍삼으로 제조하는 과정에서 한 뿌리씩 품질관리전문가의 수작업에 의해 선별된 우수한 홍삼을 말한다.
인삼산업법의 근거 기준에 의해 엄격히 천삼(天蔘), 지삼(地蔘), 양삼(良蔘) 등으로 구분된다. 지삼은 홍삼내부의 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하여 내공, 내백이 적어 맛이 부드럽고 풍미가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홍삼정 마스터클래스’는 체형과 조직치밀도, 표면 균열 및 색상 면에서 전체 홍삼 중 2% 정도만 생산되는 지삼을 75% 함유한 제품으로, 건강기능식품시장의 베스트셀러인 홍삼농축액 중 프리미엄 제품이다.

‘홍삼정 마스터클래스’는 한국인삼공사의 엄격한 관리와 장인정신으로 제조된 제품으로 최고의 기술력과 정성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마스터(Master)’는 전통과 장인정신을 상징하며 패키지 디자인도 프리미엄을 표시하는 낙관형식을 사용해 고품격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

‘홍삼정 마스터클래스’는 58만원(200g)으로 전국 800여 곳 정관장 매장과 백화점, 면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