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허공 형제는 7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동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사실 허공이 형, 허각이 동생으로 알려져있지만 실제로 누가 먼저 태어났는지 모른다”라고 밝혔다.
허공은 “쌍둥이가 태어나면 먼저 태어난 사람에게 체크를 하는데 둘 다 태어날 때부터 땀이 많아서 간호사가 체크한 자국이 지워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둘 다 머리에 점이 있는데 나는 검은 색, 허각은 빨간색이다. 머리에 빨간 점이 있으면 명이 짧다는 말에 내가 형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허공은 "허각인 척 속이고 여자친구를 만났다가 들켜 헤어졌다"라는 사실을 밝히는 등 둘만의 비밀들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MBC ‘놀러와’ 방송 캡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