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박상민이 출연해 자신의 집을 깜짝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상민은 “거의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한다. 예전에 살짝 보여준 적은 있지만 이렇게 다 공개하는 것은 처음이다”라며 집을 소개했다.
공개된 박상민의 집은 전체적으로 심플한 모습인 가운데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모자와 선글라스가 한쪽 수납장을 꽉 채우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상민은 제작진에게 “정확한 개수는 모르겠지만 선글라스는 약 1800개 정도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것은 4m에 육박하는 대형 침대. 박상민은 이 침대를 두 딸과 함께 잘 수 있는 가족침대라고 소개하며 “커 보이지만 다같이 누우면 좁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딸들과 함께 자다니 부성애가 넘치는 것 같다”, “아빠로서의 자상함이 엿보인다”, “저런 침대는 국내에 딱 1개 있을 것 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