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복근 비결? 6주동안 식단 조절했다”

슈퍼주니어의 김기범이 초콜릿 복근 비결을 밝혔다.

5월 2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에서 진행된 tvN ‘아이러브 이태리’ 제작발표회에서 김기범은 복근 비결로 식단 조절을 꼽았다.

김기범은 “사실 나는 몸매 관리를 그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이 이니다.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어서 우선 6주간 식단 조절을 했다. 많이 아쉽다. 더 좋은 몸을 만들 수 있었는데”라며 멋쩍스럽게 말했다.

또 드라마에서 접형을 선보이는 김기범은 “수영도 한달만에 배웠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기범은 “수영은 3년 전에 딱 한달 배웠는데, 한달 동안 접형만 배웠다. 자유형은 쉽게 되더라”며 타고난 운동 실력을 과시했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탓인지 다소 쑥스러워 하던 김기범은 “박예진 선배와 연기하게 돼서 너무 좋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tvN ‘아이러브 이태리’는 14살 소년에서 하루 아침에 25살 남자로 성장하는 금은동(김기범)과 그를 둘러싼 박예진, 양진우, 주비의 4각 로맨스를 다룬 판타지 드라마다. 5월 2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