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화면 캡처
17일 방송된 KBS1 ‘뉴스라인’에 출연한 김 아나운서는 붉은 색 재킷에 흰 상의를 입고 있었다. 하지만 배 부분이 마치 속살이 드러난 것처럼 살색이어서 눈길을 끈 것. 흰색 상의 하단이 피부색에 가까운 베이지색이었던 것이다. ‘착시’ 의상이 또 다른 논란을 만든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뉴스를 캡처해 온라인에 퍼 날랐다. 누리꾼들은 “뉴스를 보다가 눈을 의심했다”, “탱크 톱을 입은 줄 알고 괜히 민망해졌네”라며 ‘반전’ 의상이라는 반응을 보인 것.
김 아나운서는 2004년 KBS에 입사해 ‘역사스페셜’, ‘클래식 오딧세이’ 등의 교양 프로그램을 주로 진행했다. 최근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뉴스라인’의 앵커로도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