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주연 ‘R2B: 리턴투베이스’ 8월 개봉 확정

고공액션드라마 ‘R2B: 리턴투베이스’가 8월로 개봉을 확정했다.

‘R2B:리턴투베이스’는 ‘무사귀환’을 뜻하는 군 용어로 실제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작전명이기도 하다. 이러한 영화의 비공식 작전명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기존의 ‘비상:(飛上):태양가까이’에서 제목을 새롭게 변경한 것.

김동원 감독은 “R2B:리턴투베이스’는 영화 속에서 펼쳐질 비공식 작전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물론 최후의 작전이 만들어내는 영화의 매력적인 스토리를 더욱더 부각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공군의 지원과 영화 ‘다크 나이트’‘인셉션’ 등을 찍은 할리우드 항공전문스탭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제껏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서울도심상공에서의 화려한 공중 액션신을 선보일 예정.

여기에 정지훈, 신세경을 비롯, 유준상, 김성수, 이하나, 이종석, 정석원 등의 눈부신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현재 CG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후반작업에 몰두하며 막바지 작업 중인 ‘R2B:리턴투베이스’는 오는 8월 개봉, 짜릿한 고공액션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 출처｜CJ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