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파격 시스루 ‘엉뚱발랄 매력’ 발산

입력 2012-05-22 1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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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가 ‘나일론’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영화 ‘코리아’에서 북한 선수 리분희 역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배두나는 역할 선택에 대해 “리분희 역은 누가해도 멋있는 역할인다. 하지만 내가 하면 좀 더 멋있을 것 같다고, 어떻게 그 역할이 공석일 수 있는지 이해가 안 갈 정도로 매력 있어서 캐릭터를 보고 바로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홍보 기간 이후에 다시 런던으로 돌아가느냐는 질문에는 “‘코리아’덕분에 1년간 쉴 새 없이 일했으니 확실히 정한 것은 아니지만 아마 런던으로 돌아가 그냥 공부하면서 지낼 것 같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살짝 전하기도.

배두나는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촬영에서 시스루 블랙 블라우스에 비비드한 스커트를 입고 자연스러운 포즈로 섹시하면서도 그녀만의 위트있는 이미지를 연출하여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배두나의 사랑스러운 변신은 ‘나일론’ 6월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제공|나일론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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