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런던올림픽 갈 수 있나? ID 카드 발급

입력 2012-06-04 20: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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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런던올림픽 현장에서의 촬영을 위한 ID카드를 발급됐다. 하지만 촬영 여부는 현재로선 미지수다.

현재 노조 파업으로 4개월째 촬영이 중단된 상태인 MBC ‘무한도전’은 제작진 및 멤버들에 대한 2012 런던올림픽 ID 발급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여자핸드볼 헝가리전 예선 경기 및 남자 체조 평행봉 개인 결승 중계에 객원해설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하지만 ‘무한도전’의 안방마님 김태호 PD는 파업 중인 MBC 노조의 핵심 인물로, 현 상황에 대해 매우 강경한 입장이다. 따라서 파업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무한도전’의 런던행 가능성은 요원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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