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는 최근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이효리의 소셜클럽 골든12’에 출연해 “9년째 채식 중이다”고 밝혔다. 이에 채식주의자인 이효리는 “보통 20세 때 그런 생각하기 쉽지 않은데 일찍 그런 생각을 했다”며 칭찬했다.
하지만 2년 전 방송에서 육류를 먹는 장면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는 2010년 올리브TV ‘쉬즈 올리브-이하늬의 마이 스위트 캐나다’편에서 캐나다 지역에서 생산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실제로 맛봤다.
9년동안 채식 중이라고 밝혔지만, 고기를 먹은 뒤 음미하는 모습까지 그대로 방영돼 논란을 사고 있다.
누리꾼들은 “9년째 채식이라더니 좀 당황스럽네요”, “고기를 먹고 행복해하는 표정이다”, “그냥 채식 포기하셔도 될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스타일, 올리브 TV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