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한중FTA 중단 전국 농어민 결의대회에 참석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일부 농민들로 부터 “빨갱이”, “애국가도 안 부르는 의원은 필요 없다.”며 쫓겨나자 지지파의 손에 이끌려 다시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