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아나운서 관둔 이유? 주7일 근무 지치고…”

입력 2012-07-06 14: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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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아나운서 관둔 이유? 주7일 근무 지쳐”
아나운서에서 작가로 변신한 손미나가 과거 아나운서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손미나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변신의 시작은 바로 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이 특강에서 손미나는 아나운서로 활동할 당시에 대해 이야기하며 “입사하자마자 인기를 얻기 시작했지만 5년 동안 주7일 근무를 계속하며 지쳐갔다”고 고백했다.

이에 몰디브로 여행을 떠났고 그 곳에서 처음 만난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데 일 이야기만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여행지에서 “Are you happy?”란 질문을 받았지만 거짓말로도 행복하다는 말이 나오지 않는 것에 깨달음을 얻은 것이 변신의 시작이었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아나운서에서 작가로 변신해 활동 중인 손미나의 이야기는 오는 7월 7일 오후 10시 25분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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