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8회초 무사 2,3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친 뒤 2루까지 뛰다가 아웃된 진갑용이 덕아웃으로 들어가며 이승엽의 환영을 받고 있다.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는 두 팀의 시즌 10차전 경기다. 일주일간 내줬던 선두의 자리를 되찾은 롯데와 7월 들어 연승가도를 달리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온 삼성의 대결에서 이긴 팀은 1위로 주말경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선발로는 롯데에서는 송승준이 삼성에서는 탈보트를 내세웠다.

(부산=스포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