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카 켈리, 섹스 비디오 유출…의도된 촬영이어서 더 큰 충격

입력 2012-07-25 19: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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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기 여배우 민카 켈리가 10대 시절 남자친구와 찍은 음란동영상이 유출됐다.

TMZ.COM 등 미국 외신은 23일(현지시각) 민카 켈리가 1998년 당시 남자친구와 찍은 동영상이 유촐됐다고 보도했다. 이 영상은 감춰둔 카메라에 의해 몰래 찍힌 것이 아닌 의도된 촬영이어서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언론에 의하면 영상은 약 30분 분량이며, 켈리와 그의 전 남자친구가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촬영한 것이다. 또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브래디의 히트송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가 사용된 것으로 유추할 때 켈리가 미성년자인 18살 때 촬영했을 가능성이 높다. 노래는 1998년에 발표된 노래다.

한편 켈리는 지난 2004년 미국 TV 시리즈 ‘크랙킹 업’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 ‘룸메이트’ ‘500일의 썸머’ 등에 출연했다. 켈리는 지난해까지 야구 선수 데릭 지터의 연인이었으며, 많은 남자 스타들과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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