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한창 작곡 수업을 듣고 있다.
MBC ‘나는 가수다’에서 박명수와 인연을 맺게 된 작곡가 돈스파이크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열심히 작곡레슨 중인 박명수. 심지어 재능이 보인다. 작곡가로 전업하면 어쩌지”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명수는 제법 진지한 표정으로 열심히 피아노를 치고 있고 옆에 있던 돈스파이크는 그런 박명수의 모습을 보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박명수는 지난 10일 방송된 손바닥tv ‘박명수의 움직이는 tv’에서 “다음 앨범 전곡을 직접 작곡하려 한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음악을 만들어 주는 작곡가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박명수, 이제 싱어송라이터 등극?”“박명수의 노래 기대된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ㅣ돈스파이크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