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심경 토로 “자극적인 헤드라인…지겹도록 신물 납니다”

입력 2012-08-06 19: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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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심경 고백. 동아닷컴DB.

하하 심경 고백 “제가 사랑을 한 번만 했겠어요?”

하하가 공개 연애와 이별 후 반복되는 이슈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하하는 지난달 30일 서울 KT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스컬&하하의 미니앨범 '야만'(YA MAN)의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헤네시19'와 관련해 "이별 후 심경을 담았다. 이별 후 미친놈처럼 살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하의 과거 연인 발언이 있은 후 그와 공개 연애를 했던 전 여자친구 방송인 안혜경이 다시 화제가 됐다.

하하가 경험한 이별 후 심경에 대한 곡이니만큼 안혜경과 관련된 이야기가 아니겠느냐란 추측 때문.

이에 대해 하하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래요…헤드라인이 또 자극적으로 나왔네요. 하…전 특정인물 집어서 인터뷰 한 적 없어요. 제가 사랑을 한 번만 했겠어요? 헤드라인이…음…죄송합니다. 매번 매해 똑같은 질문에 저도 지겹도록 신물이 납니다. 더 주의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인스팅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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